조회수 3836 제목 T/C 혼용율(%) -보온성 변화율(%) T/C혼용 편성물의 혼용율과 열량 이동률과의 관계는 보온성과의 관계로도 볼 수 있다.   다음 표는 면 80%, PET 20%의 보온성을 기준으로 하여 면과 PET의 함량의 변화에 따른 보온성의 변화량을 나타낸 것이다. 단, 여기서 편성물의 공극율(편성물의 커버팩터와 같은 개념)은 10%으로 한다. 신체와 대기간의 온도차는 섭씨 16도, 편성물의 두께는 0.15cm으로 가정한다. 1) 면 72% PET 28% 혼용제품의 경우 면 80% PET 20% 혼용제품에 비하여     보온성이 -6.5% 저하될 것으로 추정되고, 2) 면 76% PET 24% 혼용제품의 경우 면 80% PET 20% 혼용제품에 비하여     보온성이 -3.3% 저하될 것으로 추정되고, 3) 면 84% PET 16% 혼용제품의 경우 면 80% PET 20% 혼용제품에 비하여     보온성이 +3.3%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4) 면 88% PET 12% 혼용제품의 경우 면 80% PET 20% 혼용제품에 비하여     보온성이 +6.6%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의류의 보온성은   의류의 크기와 착용자의 신체조건(신장, 체중, 활동성, ...),   의류의 디자인(대기가 출입 할 수 있는 빈 공간들의 형태, 조직, ...),   대기상태(온도, 습도, 풍속, 풍향),   의류의 소재(모, 면, PET, ...) 등에 영향을 받는다.   의류에 사용되는 원단만을 두고 본다면, 동일 소재의 원단이라는 가정하에, 원단의 두께, 밀도(웨일, 코스 밀도), 기공도(빈공간)에 주로 영향을 받늗 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원단 중량이 기준중량에 비하여  미달할 경우, 단순히 중량에 영향 을 받는 다고 할 수 없다. 중량이 기준중량에 비하여 초과하는 경우도 마찬 가지이다. 위의 영향인자들에 따라 보온성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혼용율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보온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정 섬종의 혼용율이 기준혼용율에 미달하는 경우, 기준보온성(도)에 비하여 보온성이 감소 할 가능성이 있으나, 전적으로 영향을 받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중공섬유를 포함하는 고급 보온 원단의 경우 70%이상의 보온성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일반 가벼운 직물이나 편성물의 경우 30~50%내외인 경우가 있다. 보온성 시험 자체에서도 시험실의 온도, 습도, 풍속에 영향을 받아 시험편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측정불확도 를 감안하여 보온성 성능을 평가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경험적으로 수 %정도(5%이내)의 시험편차는 발생한다.      첨부파일